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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민영, 이승기 소속 후크엔터行.."한가족 되기로"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2-30 10:21

 박민영, 이승기 소속 후크엔터行.."한가족 되기로"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를 떠나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30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 배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하였다"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여 더 좋은 배우로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결별했다. 박민영과 나무엑터스는 지난 2017년 12월 전속계약을 맺은 뒤 4년을 함께해왔다.

박민영은 나무엑터스와 함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생 캐릭터 김미소를 완성했고, 이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색다른 변신도 이뤄냈다. 또한 송강과 함께할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공개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윤여정, 이승기, 이서진, 이선희 등이 속해있다.

다음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뱀 미디어 그룹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마지막 즈음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기쁜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로코 드라마의 여신이자 아시아 한류 열풍의 주인공으로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여 더 좋은 배우로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박민영 배우는 2022년 상반기 JTBC 방영을 앞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뇌섹녀 진하경역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늘 톡톡 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박민영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도 박민영 배우와의 설레는 만남으로 더욱 열심히 뛰는 2022년을 맞이하겠습니다.

남은 2021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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