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는 거 겨우 사진 찍었네요~ 54일 됐는데 2cm 정도 큰 것 같아요. 태어날 때 53cm였는데~ 지금 한 55cm는 되는 것 같은데 애기들은 보통 얼만큼씩 커요? 쑥쑥 컸으면 좋겠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아빠랑 할 말이 많은지 자꾸 우는데 대화 좀 하고싶네요 ㅎㅎ"라며 소망을 적기도. 윤주만은 "우리 딸", "너무 예뻐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도 더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주만 딸 태리 양은 작은 몸집으로 앙증맞은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어느새 키 55cm로 훌쩍 커 아빠를 미소 짓게 했다. 윤주만의 특별한 키 재기 방법 또한 인상적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