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 "비현실적"이었던 자신들의 2021년을 되돌아보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에스파의 2021년 활동과 성과에 대해 자세히 다뤄 이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NME는 "에스파는 올해 두 개의 싱글, 히트한 미니앨범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며 K팝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라며 "S.E.S., 보아,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프엑스와 같은 강자들이 발자취를 남긴 SM의 신인 걸그룹으로서 부담이 있지만,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히트곡, 성과, 수상으로 업계에 폭풍을 몰고 왔다"라고 에스파의 활약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에스파는 올해 많은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한 소감을 묻는 NME의 질문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도 영광이다.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이렇게 믿을 수 없는 상을 받고 나니, 에스파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