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플파이를 먹고 싶다는 아드님과 남편의 주문으로 급 구운 애플파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남편과 아들을 위해 직접 구운 애플파이가 담겨있다. 남편과 아들의 먹고 싶다는 한 마디에 바로 사과를 깎고 파이 반죽을 준비한 강수정. 이어 "급 구운 것이 너무 티나는 모양이지만"이라는 강수정의 말과는 달리 완성된 강수정 표 애플파이는 시중에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