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아 동생^^~~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토닥토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철은 "제가 김연아 동생에게 22주 전에 남긴 것으로, 방송 나오기 6개월 전의 글이다. 팬으로서 좋아하고, 동생이고 그래서 그냥 편안하게 얘기를 한 거였다. 예전에도 예뻤지만 살이 조금 쪄서 쪘다고 얘기를 한 건데 기사에는 오버되게 악플을 달았다고 해서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지난 여름, 김연아 인스타그램에 "살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 보임"이라는 댓글을 남긴 점이 포착돼 지적받은 바 있다. '나는 솔로'에서 막말 논란이 있던 터라 논란은 쉬이 사그라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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