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요리가 늘었어~ 독립하고나서~"라며 "혼자 살면서 너무 못 먹다보니… 채린이의 경고를 무시하고… 인덕션을 켰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 살 빠져어어어~!!! ㅠㅠ 아 너무 맛있다… 공기청정기도 있구 인센스도 있구 환기도 시키니까 걱정 말구~ 청소도 아주 잘 하니까 걱정마~!!! 난 잘 살구있어"라고 지난번 집들이를 와서 자신의 요리 뒷치닥거리를 해준 그룹 멤버이자 리더 씨엘을 안심시켰다.
앞서 산다라박은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38년만에 생애 최초로 독립한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씨엘이 깜짝 방문해 요리하는 산다라박을 보고 기겁했다. 환풍기도 켤줄 모르는 산다라박의 요리 과정에 일일이 조언하며 언니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