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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코빅' 10년, 앞으로도 할 수 있을때까지 '코빅' 할 것"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28 14:35

이국주 "'코빅' 10년, 앞으로도 할 수 있을때까지 '코빅' 할 것"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미디언 이국주가 '코미디 빅리그'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tvN 공개 코미디쇼 '코미디빅리그'가 28일 오후 10주년 맞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성재CP를 비롯해 코미디언 16인이 참석했다.

이날 이국주 "신인 때 한강에서 유람선에서 기자간담회를 했는데 그때 있던 분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저는 코빅을 하면서 코미디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 코빅에 와서 제가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10년 더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할수 있을때까지 코빅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미디빅리그'는 2011년 첫 방송 이후 굳건하게 공개 코미디 방송의 자리를 지켜온 tvN 대표 장수 예능이다. 오는 1월 2일과 9일 10주년 특집이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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