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또 폭풍 같은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눈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27일 방송분에서는 윤미라(전소민 분)가 차영훈(김승수 분)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단 둘이 만나는 건 처음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윤미라가 칼에 찔리기 전 차영훈을 만난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영훈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윤미라가 담겨있다. 언제나 예상 밖의 행보를 펼치는 그녀가 차영훈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속내가 궁금해진다. 차영훈 역시 그런 윤미라의 방문에 놀란 듯하다. 하지만 곧 평정심을 찾고 윤미라를 마주하고 있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