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집밥의 대가이자 남다른 요리 경력을 지닌 배우 김수미가 출연한다. 40여년 동안 쌓아온 손맛 내공은 물론 아들 정명호와의 애틋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막내 MC 이혜성이 본격 대결 시작을 앞두고 자신의 생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이혜성은 '맘마미안' 셰프 군단 에이스 김정묵 셰프의 레스토랑이 2022년 미슐랭 원스타에 등극한 소식을 전하며 "얼마 전 제 생일 파티를 김정묵 셰프의 식당에서 했다"라고 밝힌다.
이수근 역시 진땀을 빼는 이혜성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장난을 친다. "아버지랑 갔다"라는 이혜성의 대답에도 강호동과 이수근은 끝까지 막내의 생일 파티 동행자를 알아내기 위해 장난기 넘치는 질문들을 한다고. 남다른 입담과 재치의 소유자인 두 오빠들의 폭풍 취조에 이혜성 역시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