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저녁 6시 5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여성팀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해방데이를 맞은 여성 입주민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은 드레스 코드에 맞춰 귀여운 파자마를 입고 백지영의 방에 모였다. 이들은 방에 모이자마자 준비해 온 닭발, 곱창, 게장을 꺼내 메뉴부터 남다른 '찐' 어른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뒤늦게 합류한 막내 신지수는 어른 입맛으로 가득한 상차림에 "마을회관 파티인 줄 알았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장윤정의 대답을 들은 스튜디오의 입주민들 역시 게임에 과몰입(?)했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고,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어른 토크에 입주민들은 급기야 방송 심의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