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에서는 '영예의 국민가수' 자리를 두고 벌이는 양보 없는 마지막 대결이 가동된다. 지난 결승 1라운드에서 '레전드 미션'으로 열정을 불태웠던 TOP7이 파이널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인생을 건 역대급 무대에 도전하게 되는 것. '인생곡 미션'은 자신이 전하고픈 사연이 가장 잘 담긴 곡을 선정해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라운드로, TOP7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공감과 짜릿한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국민가수'를 꿈꿔온 시간 동안 언제나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 및 친구와 관련한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담담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먹먹한 여운을 안겼고, 한 참가자 역시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경연을 앞두고 느끼는 극도의 긴장감과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1년여의 시간을 열심히 달려 대망의 결승전을 맞이했다. 그 어느 때보다 벅차고 떨리는 심정이다"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는 국민가수 탄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청자 여러분이 응원하는 참가자를 향해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