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늬는 상의 속옷을 노출한 화끈한 화이트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21일 지인의 소개로 올초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하늬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3년 생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시청률 17%를 넘기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