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새벽 4시 노마스크+헬스장 방역법 위반?…"헬스장 아닌 스튜디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홍석천이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다가 방역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해명했다.

21일 홍석천은 SNS에 "새벽4시. 내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엔 그냥 운동한다. 지방촬영하고 차 타고 6시간 넘게 걸려 서울오자마자 센터로 직행.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고. 이제 집으로 ㅎㅎㅎ 잠 참 잘자겟다. 이제 남은 이틀 촬영전까지 포기하지말자 #운동 #피지컬갤러리 #프로틴스101 #50대두번째멋진몸을가진남자 #옷빨죽이는몸매 #지난봄맞춘양복바지가안맞아요 #다이어트 #10키로다이어트껌이다 ㅋㅋㅋㅋ #나미쳐가나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마스크로 새벽 4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마스크와 새벽 4시에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건 방역법 위반이 아닌가라며 의심했고, 홍석천은 "헬스장 아니고 스튜디오에요. 걱정마세요"라며 직접 댓글로 해명을 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새로운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이때 헬스장은 위험도 2그룹 시설로 분류돼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한편 홍석천은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만들기 프로젝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