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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아빠' 신현준 품에 쏙 안긴 늦둥이 막내딸..."추위도 녹이는 데이트"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2-21 08:30

수정 2021-12-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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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아빠' 신현준 품에 쏙 안긴 늦둥이 막내딸..."추위도 녹이는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딸과 데이트를 즐겼다.



신현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품 안에 쏘옥♥ 20211218 민서에게 첫눈"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딸과 첫 눈을 맞으며 데이트 중인 모습이다. 딸을 꼭 안고 따뜻한 패딩으로 감싸고 있는 신현준. 첫 눈이 신기한 딸은 동그란 눈을 크게 뜬 모습. 신현준은 그런 딸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추위도 녹이는 데이트"라고 덧붙인 신현준. 남다른 딸 사랑이 느껴졌다.

또한 아빠 품에 안겨 발만 쏙 내놓은 딸, 첫 눈에 신난 형제의 모습 등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54세의 나이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은 신현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셋째 딸 민서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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