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싱글남녀들을 위한 '2021 물어보살 솔로특집 보살팅' 특집으로 그려졌다. 평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 중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성 문제. 이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마련한 '보살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벌써 3회차를 맞았다.
사전 심사로 선정된 20명의 솔로남들이 보살들 앞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각각 2명의 쏠남과 와일드 카드 1명까지 총 5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쇼미더 남친' 코너를 진행했고 20명의 솔로남들이 '보살팅'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민서는 지난 해 5월 '물어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 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출연해 박보검과 똑 닮은 셀카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셀카와는 다른 실제 모습에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그는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닮은 건 아니다. 제가 사진을 좀 잘 찍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방송 이후 악플에 시달리며 법적 대응 뜻까지 밝히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