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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장현승 "팬들의 오랜 기다림 알고 있어…이번 기회 아니면 무대 못 설 것 같았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21 14:29

'더블 트러블' 장현승 "팬들의 오랜 기다림 알고 있어…이번 기회 아니면…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현승이 '더블 트러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왓챠 오리지널 예능 '더블 트러블'이 21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승준PD를 비롯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 먼데이, 임슬옹, 장현승, 태일, 김동한이 참석했다.

이날 장현승은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는데 제가 무대에 선 모습을 팬 여러분들이 오랜 시간 못보고 오랜시간 기다리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더블 트러블'에 출연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다른 가수분들이랑 듀엣 무대를 한다는 재미있는 호기심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왓챠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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