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과 가까운 사이였던 예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종현과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 등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찍은 사진은, 고인에 대한 예리의 절절한 추모의 마음이 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듯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와 함께 예리는 종현의 '빛이 나' 노래를 함께 올려 팬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 노래는 "빛이 빛이 나 너의 눈엔 빛이 빛이 나. 아주 아주 꽤 아주 아주 아주, "라는 글귀로,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을 향한 예리가 이 가사를 꼽씹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