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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빵을 세 번에 나눠먹는 제니, 최애빵은 소보루(ft. 댄서들까지 챙기는 착한마음은 덤)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2-16 07:47

수정 2021-12-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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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빵을 세 번에 나눠먹는 제니, 최애빵은 소보루(ft. 댄서들까지 챙기…


'큐브빵을 세 번에 나눠 먹는다고?'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빵지 순례'가 화제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베이커리 투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오늘은 촬영차 연희동에 놀러왔다. 온 김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길거리를 걸어본지도 굉장히 오래된 것 같다"며 "연희동에서 맛있다고 평이 나있는 빵을 사서 먹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빵집에서 비건 빵을 고른 제니는 이어 '절대 크다고 볼 수 없는' 큐브 모양 식빵을 고르면서 "엄청 크다. 세 번에 나눠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 빵은 소보루빵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연희동에서 빵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빵을 먹는 것이 내 로망중 하나였다"고 밝힌 제니는 순례를 마친 뒤 합정동에 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갔다. 댄서들에게 빵을 선물하려다가 스케줄이 맞지 않자, 혼자 아기궁둥이빵과 무화과로 가득찬 빵, 감자빵, 누룽 마들렌 등을 시식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제니는 "오랜만에 외출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제니의 유튜버 도전기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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