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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자고 일어났더니 별안간 '월드스타 됐다' "외국인들한테 DM 한가득"

김수현 기자

입력 2021-12-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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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자고 일어났더니 별안간 '월드스타 됐다' "외국인들한테 DM 한…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노홍철이 '먹보와 털보' 흥행을 자축했다.



노홍철은 16일 자신의 SNS에 "해외근무 해 본 형이 한 상 차려준, 세계시민주의 크리스마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수 싸이, 비와 축하파티를 연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홍철은 "테이블 세팅이랑 찰떡 N넷플릭~th!!! 종이의집 프로페서 털보형이랑 같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라며 예능 흥행을 놀라워 했다.

그는 "감thㅏ한 마음에 뭐라도 드리고 싶어서 양보할게요 넷플릭스 형님이 선물해주신 3개월 이용권. 댓글에 본인 좌우명이나 인생 문장, 인생 명언, 인생 대사, 띵 문구 같은 거 편히 달아주시면 무릎 탁 치게 해 주신 10분께 고스란히 보내드릴게요. 연말이니께"라며 넷플릭스로부터 선물 받은 상품을 팬들에게 주겠다고 이벤트도 열었다.

노홍철은 "이게 무슨 일이야. 자고 일어나면 외국인들한테 DM 한가득 해석이 안되네. 코스모폴리탄 세계 시민주의. 위아더월드"라며 행복해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찾아가는 재미를 선보인 여행 버라이어티.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만든 김태호 PD가 장우성, 이주원 PD와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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