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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 폭발"…'특송' 박소담, 걸크러쉬 액션퀸으로 변신

조지영 기자

입력 2021-12-16 14:58

"쾌감 폭발"…'특송' 박소담, 걸크러쉬 액션퀸으로 변신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은하를 연기한 배우 박소담의 파워풀한 액션 모먼트가 담긴 쾌감 폭발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믿고 보는 글로벌 배우 박소담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액션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특송'이 박소담이 연기한 은하의 파격적인 액션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쾌감 폭발 액션 스틸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침없이 핸들을 돌리며 후진을 하는 모습부터 운전석의 떨어진 문은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하는 은하의 모습은 그가 선보일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자신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이들과 맞닥뜨린 은하의 긴박한 표정이 담긴 스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특송'이 선보일 예측 불가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을 예고한 박소담은 "(액션 연기는) 매 순간 희열을 느낄 만큼 재미있었다"며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혀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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