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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문채원 "오디오 무비, 관객의 능동적 상상과 참여 가능해"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16 11:22

'층' 문채원 "오디오 무비, 관객의 능동적 상상과 참여 가능해"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문채원이 오디오 무비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네이버 오디오 무비 '층'(임지환 각본·감독, ㈜스토리웨이브픽쳐스 제작)이 16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 임지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오디오 무비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영상화된 영화는 이미 다 만들어져서 관객분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때로는 정해져 있는 답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관객분들이 조금더 능동적으로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영화보다 오디오 무비의 장점인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오는 27일부터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스토리웨이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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