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갖은 욕설 섞어가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 어쩔땐 SNS로 전화도 건다. 외모비하를 포함한 인신공격은 물론 내가 본인의 행동이나 외모를 따라했다는 둥 연예계 선후배 관계일 뿐인 어떤 분과 나를 계속 연인으로 엮으며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정말 힘든 건 나다. 처음엔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라 생각했지만 1년 넘는 시간동안 괴롭힘을 당하면서 내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다. 이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참지 않으려 한다. 계속 이와 같은 일이 이어진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진은 새 소속사를 찾는 한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