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판 미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인기를 모은 드라마 '좋소 좋소 좋소기업'(이하 '좋좋소')가 지난 11월 시즌 4, 5 촬영을 모두 마쳤다. '좋좋소' 시즌 4는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내년 1월 첫 공개된다.
'좋좋소'는 29살 사회초년생 조충범(남현우)이 중소기업 정승 네트워크에 취업한 뒤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극사실주의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고,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좋좋소' 시즌 4는 극강의 리얼리즘으로 공감대를 자아냈던 기존 캐릭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주인공 역의 조충범은 물론, 현실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실사 연기를 펼친 정필돈 사장(강성훈 분), 이길 과장(이지우), 이미나 대리(김태영), 이예영 사원(진아진), 직장 내 있을 법한 전형적인 악질 캐릭터 역할을 유려한 연기로 펼친 백진상 차장(김경민) 등 기존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극에 현실성과 재미를 더할 새로운 인물도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