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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탁재훈, 남성호르몬 상위 1% "나이는 숫자에 불과, 성욕·정력은..." ('돌싱포맨')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2-15 07:17

수정 2021-12-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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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탁재훈, 남성호르몬 상위 1% "나이는 숫자에 불과, 성욕·정…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포맨' 가수 탁재훈이 남성호르몬 수치 상위 1%라는 결과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남성 호르몬 수치를 확인한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사는 남성 호르몬 검사 후 "수치가 가장 높은 분부터 말씀드리겠다"라며 탁재훈을 호명했다. 김준호는 "탁재훈 형이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의사는 "수치가 6.15로 굉장히 좋게 나왔다. 상위 1%"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떻게 관리하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라며 흐뭇해했다.

김준호는 "615형님! 호왕 탁재훈 선생님"이라며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민은 연신 부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탁재훈은 검사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의사는 "(탁재훈은) 스트레스가 다른 분들에 비해 적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아무 생각 없이 사신다. 별 관심이 없다"라면서 "호르몬과 정력이 상관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의사는 정력과 성욕은 무관하다며 "성욕과는 관련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욕구만 강한 거야"라며 맞장구치자 탁재훈은 "그건 오해"라며 얼굴을 감싸 웃음을 더했다.

그 다음으로 수치로 임원희가 2위, 김준호가 3위, 이상민이 4위를 기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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