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15일 자신의 SNS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해병대에서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군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했다. 그는 국방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나온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