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빈은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시작해 연기경력도 벌써 8년차가 됐다. 그는 "아직까지는 신인같고 처음 하는것 같아요. 또 이번처럼 감정을 많이 느끼면서 연기해본 것이 처음이라 색달랐죠. 점점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제 라붐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솔빈은 "드라마를 할때는 언니들이 '코튼캔디에서 언제 라붐으로 돌아오는거야'라고 말해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라붐으로 돌아왔을 때 정말 반겨줬고요. 소연 언니는 촬영현장에 응원하러 와준 적이 있는데 그때 마침 무대 촬영이었거든요. '굉장히 질투나네. 이상해. 빨리 라붐으로 돌아와'라고 하더라고요"라고 웃었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는 못했다. "원래 혼자 여행가는 걸 좋아해요. 작년에도 시간 내서 혼자 제주도를 다녀오기도 했어요. 이번에는 혼자 국내라도 다녀오려고 하고요. 내년에는 꼭 운전면허를 땄으면 좋겠어요.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고요. 부모님께 더 큰 효도도 하고 싶고 저에게도 선물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