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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 이런 비극이..“결말은 새드엔딩. 그만 슬퍼할래”

박아람 기자

입력 2021-12-14 16:07

수정 2021-1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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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 이런 비극이..“결말은 새드엔딩. 그만 슬퍼할래”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아끼던 목도리를 찾지 못해 슬픔에 젖었다.



최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궁금해 하신 목도리 분실사건의 결말은 새드엔딩입니다"라며 잃어버렸던 목도리를 결국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영은 전날 한 카페에서 소중하게 아끼는 목도리를 잃어버렸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분실물센터와 매장도 가보았고, 이동했던 길 따라 한 바퀴 쓱 돌았지만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차에서 내리다 떨어뜨리고 지금쯤 어딘가 날아다니고 있을 것 같아요. 날아날아돌아돌아 다시 엉니에게 와주렴 목도리야. 잃어버린 와중에 죄송하지만 목도리 어디 거냐고 문의주신 디엠들 심각한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이는 한 7년 전에 일본 빈티지샵에서 구입.. 다시는 구하지도 만들지도 못하는 독특한 지퍼 디테일의.. 아 슬퍼. 그만 할래.. 감사해요.. 모두 함께 슬퍼해주셔서.."라며 눈물이 담긴 장문의 글로 슬픔을 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2년부터 열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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