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슨 시작했다… 화났어. 만나면 '결혼 안 해?'보다 더 듣기 싫은 '골프 안 쳐?' 와… 진짜 지겹다. 내가 진짜 한다! 해!!! 8년 전에 하다가 흥미 못 느끼고 때려치웠는데 다시 한다고!!! 그러니 그만 물으세요 들 ㅎㅎ 다들 긴장이나 하라구요~~~ #웨이트도다시시작 #체력은 국력 #헬스장가면 맘이편하긴함 아니 우리 헬스장이 그냥 좋음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노에 휩싸인 채 골프채를 열심히 휘두르고 있는 황보의 모습이 담겨있다. 골프를 치는 것조차 카리스마가 넘치는 멋진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