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어요. 출산 전날까지 마지막 남은 업무들을 보느라 출근을 해야 했고 방금 전 병원에 입원해서 찍어둔 마지막 사진에는 둘째를 만나는 비싼 값으로 다 찢어져 얼룩덜룩한 배가 남았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일할 수 있는 체력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몸은 엉망이지만 아이를 만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는 밤입니다. 이제 진짜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파이팅"이라며 출산 전 심경을 전했다.
한편 최선정은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장남 이상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