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tvN은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김새봄 극본, 유선동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동욱, 한지은, 위하준, 차학연, 유선동 PD가 참석했다.
차학연은 전역 후 '마인'과 '어사와 조이'에 이어 '배드 앤 크레이지'까지 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작년 10월에 전역하고 군대에 있는 동안 모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아직 그 에너지를 10분의 1도 안 써서, 앞으로도 마흔 작품 정도를 더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상반기 '경이로운 소문'의 자체 최고 시청률 신화를 썼던 유선동 PD와 김새봄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