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게 그렇게 맛나드라. 어제 남은 김밥 볶음밥. 카메라 대니까 뭐 대단한 거 하는 줄 알겠다고. 난 여보가 해주면 다 특별하고 맛있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소유진을 위해 직접 웍을 들고 요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소유진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뭐 대단한 거 아는 줄 알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이내 현란한 웍질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