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일요일 오후 내내 춤 연습을 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체리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려 반나절을 불살랐다"라는 글과 함께 춤 연습 중인 아내 신애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애라는 다소 어설프지만,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 했다. 귀여운 엔딩 포즈까지 선보인 신애라는 자신을 촬영하는 차인표에게 "자기야. 춤 같아? 이게?"라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킥복싱 하는 것 같아"라고 답해 신애라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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