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는 'XX아울렛 명품쇼핑 언박싱 (이건 꼭 사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채박싱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닌 월마다 오는 언박싱 시간이다. XX 아울렛은 어떤 느낌일까 보러 갔다가 카드 값이 어마무시해져서 돌아왔다. 사실 이것도 추린 거다. 일단 운동복을 많이 구매했는데 운동복이 낄 수 없었다. 옷장이 미어터지기 때문이다. 일단 제가 즐겨 입을 애들을 빨리 뜯어야 한다. 언박싱 때문에 손을 못 댄 애들도 있다"고 당시 샀던 옷과 신발 가방 등을 공개했다.
언박싱을 마친 후 채정안은 "이 옷들을 입고 또 XX아울렛에 가는 거다"라며 "흥분했던 저에게 다행히 시간이 주어져 있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었다. 자연스럽게 끊어줘서 감사하다. 누구한테 감사한지 모르겠지만"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