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일 발매한 첫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15만2229장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브의 'ELEVEN' 초동 성적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이자,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자랑한다. 해당 앨범으로 아이브는 12월 첫주 주간 음반차트 톱 3로 진입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8일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ELEVEN'으로 데뷔 무대를 진행함과 동시에 1위 트로피까지 차지, 데뷔 7일 만 '초고속 1위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