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을 앞두고 레드카펫 위를 수놓을 드레스를 고심해서 고르는 과정을 촬영, 공개한 것. 화려한 것보다는 단아한 스타일을 즐기는 윤아의 취향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윤아는 투피스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부터 비주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 등을 입어본다. "화이트로 올해는 입어보고 싶다"고 강조한 윤아는 컬러풀한 드레스보다는, 차분하면서도 품위 있는 디자인에 주로 끌리는 듯한 모습. 특히 주얼리에도 신경을 썼는데 "진주를 했으면 좋겠다.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라면서 디테일도 챙겼다.
팬들은 "다른 드레스도 너무 예쁘다" "디자인이 달라도, 윤아가 입으니 다 천사 옷 같아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