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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18살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럽스타그램 의혹

이우주 기자

입력 2021-12-10 07:20

수정 2021-12-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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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18살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럽스타그램 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번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디아크와 이승아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승아와 디아크의 SNS가 그 증거였다. 이승아는 인스타그램 Q&A를 통해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얘요?"라며 디아크와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나란히 맞댄 채 다정한 분위기로 셀카를 찍어 열애를 의심하게 했다.

또한 이승아가 "내가 얼굴이 큰 게 아니라 네가 얼굴이 작은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 속 손 주인공도 디아크라는 추측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더욱 커졌다. 또 디아크는 이승아의 셀카에 하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아크의 인스타그램에도 그 흔적이 담겼다. 디아크는 "나랑 비냉 먹고 가실~"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이승아는 "누구랑~?"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승아의 댓글에 디아크는 "너랑~~"이라며 다정한 답글을 남겼다.

2004년생 래퍼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성년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인증샷 등으로 논란이 됐던 디아크는 지난달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가수 설운도의 딸로 알려진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2 '트롯전곡체전'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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