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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딸과 잡지 촬영 후 "내 욕심에 힘들었던 건 아닌지..."

조윤선 기자

입력 2021-12-10 00:32

수정 2021-12-10 05:50

박슬기, 딸과 잡지 촬영 후 "내 욕심에 힘들었던 건 아닌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놓고 나니 넘나 뿌듯. 잡지 촬영. 사랑해 공소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슬기 모녀는 시밀러룩을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집중하는 박슬기와 엄마 옆에서 장난감만 열심히 갖고 노는 딸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슬기는 "마이키즈 깔별로 들고 갔으나 펼쳐 보지도 못한 사연. 한입 호로록했음 촬영이 한결 수월했을 텐데"라며 "내 욕심에 힘들었던 건 아닌지... 그래도 즐거웠지? 그냥 존재 자체로 예쁜 내 아기, 고맙고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슬기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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