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군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연이어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한 기사 캡처 화면이 담겼다. 김민국 군과 동갑내기인 장원영은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민국 군을 언급한 바 있다.
04년생으로 함께 엮여 많이 언급 됐기 때문. 장원영은 "대중들한테는 김민국 씨가 어린 이미지지 않았냐. 만난 적은 없다. 근데 약간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며 "동갑내기 기사에 본인이 '현타 온다'고 댓글을 남기셨다. 저도 활동하면서 그 분 이름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또 한 번 언급되자 김민국 군은 유쾌한 사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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