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뜨…으….으….억 우경이의 취학통지서. 누나랑 16개월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ㅜㅜ첫째는 아무 걱정 없이 입학했는데요…둘째는 왜 이렇게 한없이 애기 같고 아직 더 애기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클까요.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를 덜 필요로 할까 봐 슬퍼지네요"라며 "7세 어머님들 취학통지서 받으셨죠? 아이보다 엄마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 거 같아요"라고 울컥한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취학통지서를 들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봉투를 들고 울적한 표정을 지으며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지현의 글에 7살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들도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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