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 8회에서는 스케일 남다른 '먹쟁이' 정지훈과 '먹방요정' 유이가 출격, 은행잎 황금 융단이 깔린 앞마당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정지훈과 유이는 '바달집' 등장과 동시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특히 정지훈은 카트까지 동원해 '바달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정체는 한우 소갈비 대짝. '먹잘알' 정지훈다운 선물 스케일에 '바달집' 식구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고. 그것도 모자라 귀하디귀한 히든 아이템(?)까지 준비, '바달집' 식구들을 행복으로 살찌우는 소리가 흘러넘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캠핑이 처음인 '1일 차 캠린이' 유이는 "'바달집'에 온 것 자체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라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라며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무엇보다 유이는 소고기 파티에서 먹방요정의 존재감을 뽐낸다고. 음식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유이의 모습에 큰형님 성동일은 "넌, 얼마나 먹는 거야?"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맛있게, 잘' 먹기로 소문난 막둥이 공명까지 위협하는 유이의 모습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