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종합] "사랑스러운 아기 찾아와"…이정현, 결혼 2년만 직접 전한 임신소식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2-07 16:52

 "사랑스러운 아기 찾아와"…이정현, 결혼 2년만 직접 전한 임신소식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을 통해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우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오게 됐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도 못했다.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이 세상 어머니들이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느끼게 됐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입덧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정현은 임신 5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 입덧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현은 "내년에 영화 두 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2019년 4월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후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과 엄청난 요리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