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방탄소년단이 공식 SNS 외에 개인 SNS를 오픈한 것은 데뷔 8년만의 일이라 SNS 팔로워 수가 반나절 만에 멤버 전원 1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관심은 뜨거웠다.
이 가운데 뷔가 웃지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뷔가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SNS 계정을 팔로우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 그러자 뷔는 제니의 계정 팔로우를 취소(언팔로우)하는 한편, 팬 커뮤니티에도 "SNS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올려 실수로 팔로우했다는 것을 암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