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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두 딸 머리 직접 손질 "같은 손으로 잘랐건만 느낌 너무 달라"

조윤선 기자

입력 2021-1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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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두 딸 머리 직접 손질 "같은 손으로 잘랐건만 느낌 너무 달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배에서 나와 같은 손으로 잘랐건만 왜 이렇게 느낌이 다른 거야. 소울 생애 첫 미용실. 라쏘살롱. 어젯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보자기를 쓰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첫째 라니와 보자기를 펄럭거리며 장난치는 둘째 소울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표 미용실의 경험자와 무경험자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이윤지의 손길을 통해 단발로 변신한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단발로 변신한 후 한층 더 차분해 보이는 라니와 더 귀여워진 소울의 극과 극 매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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