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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도 해제" [공식]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2-04 13:03

수정 2021-12-04 13:04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도 해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오늘(12월 4일)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다"라고 설명했다.

지수, 로제, 제니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었다. 그럼에도 이들 세 사람은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지수, 로제, 제니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알려드립니다.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오늘(12월 4일)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습니다.

앞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 세 사람은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해왔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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