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8년 전 요맘때 지우 안고 돌아다니던 그녀. 어제 오늘 울 이쁘니가 설치해준 병원 장식들 감개무량 언제나 한결 같은 그녀 하나같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과거 사진이 담겼다. 8년 전 딸 지우 양을 안고 다니던 장영란은 지금과 변함 없는 모습. 장영란을 향한 한창의 사랑도 변함이 없었다. 8년 후 개인병원을 차린 한창을 위해 장영란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병원을 꾸며줬고, 한창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창은 장영란을 향한 애정을 아낌 없이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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