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네마틱 드라마로 공개되어 '한국형 SF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간호중'이 확장판을 통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오면서 극장 관객들에게 역시 극찬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이유영, 예수정, 염혜란, 윤경호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이고, 장르 마스터 민규동 감독이 탄생시킨 SF적 세계관에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개봉과 함께 '간호중'을 관람한 관객들은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주말 동안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