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3'에는 김영찬이 출연했다.
이수근은 김영찬에게 "장인어른과 방송에서 낚시를 한다라는 게"라며 부담감에 대해 물었다.김영찬은 "아버님만 믿고 나왔다"라고 답해 이경규를 웃게 했다. 김영찬은 내달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결혼한다.
"촬영한지 20분이 지났는데 두 분이 눈 한 번도 안 마주쳤다. 3초만 마주치면 안 되는지"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이경규는 당혹감을 보이기도. 손사래를 치며 "아 저기요"라며 다급해해 또 한 번 폭소케했다. 이덕화는 "되게 쑥스러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