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은 평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들 정윤이 업고 북한산 오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약 16kg인 정윤이와 3kg짜리 가방까지 더해 20kg에 육박한 무게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상황.
목표 지점인 문수봉까지는 무려 왕복 8km. 프로 등산러 이시영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인 가운데, 이시영과 정윤이는 야심 차게 북한산에 오른다. 정윤이는 낙엽과 나뭇가지를 주우며 북한산의 가을을 한껏 만끽한다고.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