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턱라인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30일 서현진은 SNS에 "무방비 상태에 쳐지는 저 턱라인.. 어쩌지? 이렇게 나도 중년이 되는구나. 곱게 늙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미용실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턱살 때문에 고민이라던 서현진의 사진에는 어느곳에서도 턱살이 보이지 않았다.
앞서 서현진은 "담주엔 첨으로 얼굴 전체 울** 예약했어요..지금까진 딱 두 번 뺨이랑 턱 아래만 했는뎅 이젠 어쩔 도리가 없다는..ㅠ 얼굴 전체에 무지막지하게 레이저 쏠거예요 (돈 나가는 소리)"라며 "평생 좁쌀여드름+초예민 피부라 스켈링이랑 수분관리만 질리도록 받았는데 이젠 나이가 보이네요. 제 눈두덩 살쳐짐 어쩌죠 ㅋㅋ 저거 좀 어떻게 해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그냥 이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길을 택하자는 유혹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