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배윤정, 산후우울증으로 병원行 "감정 제어 안돼 무서워"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1-30 15:14

수정 2021-11-30 15:15

배윤정, 산후우울증으로 병원行 "감정 제어 안돼 무서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다시금 산후우울증을 호소했다.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우울감이 너무 심해지는 거 같아 병원 왔네요. 이미 호르몬 균형이 다 깨진. 선생님이랑 얘기 나누고 진료받고... 엄마들 햇빛 많이 받고 따뜻한 물이나 차 자주 드세요. 그리고 남편분들 곁에서 와이프 잘 챙겨줘요"라고 적었다.

또 "정말 무서운 게 내 뜻대로 감정 제어가 안되는 게 정말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배윤정은 다소 지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모든 게 다 짜증나고 우울하다. 산후우울증이 심각한가?"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